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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온라인 융복합 세미나 개최
- -인문, 디자인, 예술, 마케팅, 바이오, 공학 분야 다양한 융복합 사례 조명 -4차 산업혁명시대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선 융복합 역량의 중요성 인식 확산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6일부터 27일까지 언어와 메타버스, 건물외피 디자인과 IT기술, 언텍트 환경 속 융복합 콘텐츠의 확산, 식품산업과 인공지능, 나의 전공과 디지털컨버전스 등 11개 융복합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문, 디자인, 예술, 마케팅, 바이오, 공학 분야 등 천안캠퍼스 전공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융복합 사례가 조명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융복합 세미나는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세미나로 지난해에는 외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는 천안캠퍼스 5개 단과대학별 담당 교수진들이 해당 단과대학 재학생들과 함께 상명대학교 e-Campus SM Class에서 각각의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온라인 융복합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선 창의 융복합 역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여 융합형 인재 양성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창의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전공과 융합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휴먼지능로봇공학과에서 주관하는 지능형로봇 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 추진을 위해 지능형로봇융합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능형로봇융합전공은 이공계와 비이공계를 분리한 교과과정 설계 및 소속대학과 해당 공유대학의 학위를 함께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4+1 복수학위제 도입 등 제반 사항을 정비하고 메타버스 강의실 등 미래지향적 교육시설을 구축하여 2022학년도부터 참여 학생을 모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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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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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독서의 달 9월, 온라인 독서퀴즈대회 개최
-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온라인 독서퀴즈대회를 연다. 독서퀴즈대회는 학술정보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개최되며, 대학 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캠퍼스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월 3일부터 9일 사이에 사전 참가 신청한 학생만 27일 열리는 독서 퀴즈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독서 퀴즈대회는 저녁 7시 퀴즈가 오픈된다. 40권 정도의 도서에서 40개 퀴즈가 출제되며, 퀴즈를 푸는 데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번 퀴즈대회 1등 1명에게는 30만 원, 2등 10명은 각 20만 원, 3등 27명은 각 10만 원, 4등 1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텀블러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퀴즈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100여 명의 학생은 올해 11월 비대면으로 열리는 ‘제2회 서울동북부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독서 골든벨’ 참가 기회가 부여된다. 이 대회는 상명대를 비롯한 총 11개 대학(광운대, 국민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 도서관 직원들이 연합해 개최하는 독서 행사다. 학술정보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들이 책과 함께 이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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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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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의류학전공, 온라인 졸업패션쇼 'Hreum'
- 문화예술대학 외식의류학부 의류학전공은 올해 졸업패션쇼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16일, 의류학전공 학생 53명은 ‘상명대학교 SMU Fashion&Textil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졸업패션 필름 ‘Hreum’을 선보였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이들은 Hreum(흐름) 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The Hreum of data(정보의 흐름) △The Hreum of true to nature(자연의 흐름) △The out of Hreum(흐름의 이탈) △The Hreum of consciousness(의식의 흐름) △The Hreum of emotion(감정의 흐름)의 5가지 소주제의 작품을 구성했다. 첫 번째 ‘The Hreum of data’는 전송되는 데이터를 마치 끊임없고 지속적인 물의 흐름처럼 처리하는 스트리밍(streaming) 환경을 통해 각자가 각자의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을 표현했다. ‘The Hreum of true to nature’에서는 자연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집중해 물과 바람 등 자연의 움직임과 흐름을 학생 각자가 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The out of Hreum’은 흐름에서 탈락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로 전쟁으로부터 파생된 디자인,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디자인 등 디스토피아(dystopia)적 디자인과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The Hreum of consciousness’에서는 의식 속에 존재하는 자유로운 상상과 낭만, 로맨틱한 공상, 환상의 흐름 등을 의상에 담아 표현했고, ‘The Hreum of emotion’은 감정의 다양한 흐름을 의상을 통해 다채롭게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빔프로젝터를 이용한 영상적 효과를 통해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상명대 의류학전공은 매년 졸업패션쇼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패션쇼 방식에서 패션 필름 제작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공개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혜자 교수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이 졸업작품 제작을 위해 실기실을 이용하거나 자료를 조사하는데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그런데도 좋은 작품을 보여준 학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이전 패션쇼는 주로 오프라인에서 열렸다. 학과 교수들은 팬데믹 이후에는 패션쇼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학생들에게는 이번 기회가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한 번의 패션쇼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작품이 자료로 남아 온라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번 학생들의 졸업작품은 유튜브 ‘상명대학교 의류학과 SMU Fashion&Textile’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채널에서는 주제별 5가지 영상과 홍보를 위해 순차적으로 업로드된 티저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유튜브 채널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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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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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졸업을 축하합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당초 계획되었던 25일 대면 졸업식은 올해도 학위수여식 영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졸업생들은 학교를 방문해 사진으로 대학생활의 추억을 남기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어 그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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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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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 온라인 개최
-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25일 열리는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영상으로 대체한다. 학위수여식은 서울과 천안캠퍼스 통합으로 진행되며, 지난 20일 촬영되어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07명, 석사 162명, 박사 50명,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26명이 학위를 받는다. 백 총장은 졸업식 영상에서 코로나19로 학위수여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팬데믹 이후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친 학생들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상명대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자산을 토대로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학위수여식 영상은 8월 25일 오전,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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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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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2021 띵작스튜디오 창업동아리 모집
- -창업교육, 시설 및 공간 지원 등 예비창업자을 위한 다양한 혜택 -띵작마켓을 통한 시제품 광고와 판로 개척에 지원 상명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오는 8월 26일(목)까지 2021년 띵작스튜디오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창업동아리 모집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자라면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인원제한은 없다. 2021년 띵작스튜디오 창업동아리는 메이커 발굴 및 예비창업자 대상 혁신기술 인사이트 확대와 메이커스페이스 문화 확산의 증대 및 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형 메이커 양성을 위한 시제품 제작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1년 띵작스튜디오 창업동아리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연계교육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법, 디자인 특허 출원법 등 창업교육을 제공함과 더불어 띵작스튜니오 내 3D프린터, CNC, 레이져 컷팅기, 전기가마, 미싱기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한 각종 장비제공, 아이디어 회의 등 네트워킹을 위한 공간까지 제공된다. 특히 띵작스튜디오 창업동아리는 예비창업자에게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예비창업활동을 지원하며 창업과 관련된 전문가 및 실제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전문적인 창업프로세스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띵작스튜디오 자체 띵작마켓을 운영하여 예비창업자들이 제작한 시제품을 온·오프라인으로 광고하는 것은 물로 시장분석을 통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창업동아리 선정 기준은 창업에 대한 실현의지와 창업아이템의 적절성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신청서류를 띵작스트튜오 홈페이지(https://smmaker.creatorlink.net/)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mmaker20191@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상명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김희균(ARVR미디어디자인전공 김희균 교수) 단장은 “누구나 쉽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창의적 혁신역량을 축적하는 교육과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메이커 스페이스 문화를 확산시키고 미래 지향적 산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띵작스튜디오 창업동아리에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띵작스튜디오에서는 3D프린터 출력물 배송서비스, 비대면 온라인 메이커교육, 초, 중, 고등학생 대상 디자인 진로체험과 힘내라 메이커! 응원행사 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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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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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온라인 직무동아리, 대학일자리센터
-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직무동아리’를 개최한다. 직무 적합도가 중요한 현재 채용 트렌드에서는 직무별 정보가 중요하다. 온라인상의 많은 정보가 있지만, 부정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취업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직무 정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상명대는 학생 스스로가 직무에 대한 정보를 찾고 이에 구체적 계획을 세워 취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선배들을 초청해 직무동아리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선배가 멘토로 참여해 취업준비 경험과 현재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후배들은 선배의 멘토링을 통해 관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준비단계에서 직무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직무 동아리에 참가하는 선배들의 직무는 △대기업 교육운영(HRD) △기업금융 △엔터업종 A&R △인사(HR) △공기업 △국제개발협력NGO 등이다. 특히, 국제협력개발NGO에 근무 중인 선배 멘토는 후배들을 위해 해외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매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선배 멘토들은 바쁜 직장 생활에도 후배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한 철저한 멘토링 준비로 후배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후배들은 멘토링이 직무에 대한 정보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 도움뿐 아니라 동기부여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일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시작으로 그룹별 멘토링으로 운영되며, 29일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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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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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비접촉 생리신호 획득 기술, 이의철 교수 연구팀
-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이의철 교수 연구팀은 ‘카메라로 촬영된 대상의 얼굴 영상 분석을 통해 심박과 호흡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율신경계 반응 생체신호는 피부 표면에 센서를 부착하고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센서 부착과 대상의 움직임을 제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이는 운동선수의 훈련이나 환자 진단을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 측정되는 신호의 노이즈 요인이 될 수 있고, 결국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기술’은 의료 진단, 거짓말 탐지, 위조 생체정보 판별, 스포츠 경기력 향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기술은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의 훈련용으로 활용됐다. 이번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종목에서는 선수들의 심박수를 TV 중계화면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었고, 우리나라 선수들은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선수들은 올림픽을 준비하는 훈련과정에서 비접촉식으로 어떠한 장비의 착용도 없이 카메라로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술을 통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의철 교수는 “생리 신호 데이터를 실시간 비접촉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라며, “단순히 평균 심박수나 호흡수를 추정하는 것이 아닌, 실시간 비접촉식으로 일반 카메라로 획득된 영상을 분석해 생리 신호 자체를 얻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1: 카메라 비전 기반 비접촉식 PPG(rPPG) 신호 추출 방법> 이 기술은 얼굴 영역을 검출하고, 피부에 해당하는 화소를 정확히 선별하여 피부색의 미세한 변화를 관측하고 정제하는 방식으로 웹캠 수준의 일반 RGB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영상만으로 사용자의 심박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호흡 신호는 들숨과 날숨에 따른 상반신의 들썩임을 다른 배경 움직임 요소와 분리해 추출하고 정제하여 측정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이미 6년 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지원 R&D 과제를 수행하면서 ‘1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비접촉식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기술’에 관련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인간의 △생체반응(심박 및 호흡 신호) △헬스케어(생체반응 신호 분석에 기반한 바이오마커 추출) △스포츠(운동선수 심리상태 분석)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비접촉식 심박 및 호흡 신호 추출 기술은 1m 이상 거리에서 촬영된 얼굴 영상으로부터 접촉식 신호와 거의 같은 품질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 중견 연구지원사업 등의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영상기반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했고, 그 결과 비접촉식 심혈관(광 혈류량) 반응 신호를 추출해 측정하는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연구팀의 이번 기술은 관련분야 특허뿐 아니라 SCI 저널에 다수 논문이 게재됐으며,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동작하는 SW는 이미 개발 완료되었다. 이 기술은 의료 및 피트니스 전문기업에서 1억 원 이상의 기술료를 징수하는 사용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 및 사업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2: 비접촉 방식으로 실시간 심박 신호를 추출하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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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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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장영범교수 저서, 2021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 상명대 장영범 교수 저서, 2021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자연과학 부문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전국 대학 도서관 비치 -3287종 심사 인문학 67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35종, 자연과학 68종 선정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장영범 교수의 저서 ‘FFT(Fast Fourier Transform)-도서출판홍릉’가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자연과학 부문에 선정되어 전국 대학 도서관에 비치된다. 장영범 교수의 저서 ‘FFT(Fast Fourier Transform)-도서출판홍릉’는 FFT 기술이 반도체로 구현되는 여러 가지 알고리즘과 설계방법을 담고 있으며, 저자가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FFT 기술의 다양한 반도체 구현방법을 정리하였다. FFT 기술은 스마트폰 통신의 핵심기술이다. 또한 FFT 기술은 진동을 갖고 있는 모든 기기의 고장진단에도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AI가 기기의 진동을 분석하여 고장을 미리 예측하는 기술에 FFT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FFT 기술은 연산이 복잡하여서 반도체로 구현하기 힘든 점이 있으나 장영범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FFT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FFT 기술의 효율적인 반도체 구현 방법을 제안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및 지원 사업은 기초학문분야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국내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2020년 3월에서 2021년 2월 사이에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3287종을 심사하여, 인문학 67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35종, 자연과학 68 종 등 총265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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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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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곽철안 교수, 창덕궁 국빈 의전용 가구 디자인
- 외국 정상 환영식은 통상적으로 청와대에서 열렸으나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의 방문 행사는 창덕궁 영화당에서 좌식으로 진행됐다. 이때 좌식이 불편한 외국 귀빈들을 위한 입식 의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창덕궁관리소는 외국 정상 등 국빈의 방문 시 환영 행사를 궁궐에서 실시함에 따라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되 입식 생활에 맞는 새로운 가구를 제안해 줄 것을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미술학부 생활예술전공 곽철안 교수에게 요청했고, 곽 교수는 이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창덕궁은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궁궐로 건축과 조경이 잘 조화된 종합 환경디자인의 사례로 꼽힌다. 한국적인 공간 분위기를 읽게 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건축사에 있어서도 조선 시대의 궁궐의 한 전형을 보여주며, 후원의 조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 정원으로 가치가 높다.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의 역사와 정취를 담은 디자인 △다양한 체형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형태 △오래된 창덕궁의 나무 바닥의 불규칙한 평활도를 보완할 수 있는 디자인과 가구를 요청했다. 곽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창덕궁 후원의 국빈 의전 수행지인 영화당을 방문해 현장을 이해하고 실측을 진행했다. 관련 자료를 검토했고, 궁궐 전각 내 용상의 디자인 등을 조사했다. 창덕궁관리소의 요구와 현장 탐방 등을 종합해 디자인 가이드를 설정했다. 좌식에 익숙하지 않은 국빈을 위한 입식 가구로 구성하되 창덕궁 후원의 전통문화(정자 문화)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국빈의 체형을 고려해 의자의 넓은 좌판 형태를 적용했다. 창덕궁의 나무 바닥의 불규칙한 평활도를 보완할 수 있도록 비교적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의자, 탁자 등의 가구의 다리를 3개로 구성했다. 공간배치는 국빈 의전 시 대화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4인이 둘러앉는 형태의 공간적 상황을 제시했다. 차경(借景)의 의미와 전통적 조경 감상방식을 훼손하지 않도록 가구의 높이를 전체적으로 낮게 설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간의 조사와 연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빈 행사를 위한 △메인 의자 △추가 의자 △통역 의자 △개인 찻상 △원형 탁자 등으로 제작됐다. 의자는 팔걸이와 등받이, 기둥의 조각 등 영화당의 난간을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했고, 3개의 다리로 불규칙한 영화당 바닥의 평활도를 보완하는 동시에 다양한 체형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비교적 낮은 좌판(350mm)으로 후원의 정자 문화를 반영하고 보료를 통해 착석감을 높였다. 개인 찻상은 한국의 개인 다과상과 일주 반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한국의 각상 문화를 반영했으며, 원형 탁자는 12각의 판형 다리를 지닌 원반 형태로 주칠과 흑칠로 마감했다. 의전용 꽃장식이 국빈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했으며, 두리반의 형태로 대한제국기 왕실의 연향 의례용 원반을 현대적인 간결한 형태로 재해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디자인과 제작, 옻칠 등 과정에 전통 기술 분야에서 완성도와 숙련도를 갖춘 작가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곽 교수는 말한다. 전통 그 자체보다는 그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 경험이 많은 젊은 작가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궁궐의 격을 갖춘 가구를 의도했고, 조선 왕실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은 지양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곽 교수는 “귀빈이 비록 좌식 문화를 경험하지 못하더라도 우리 선조들이 난간에 기대앉아 멀리 풍경을 내다보았던 차경(借景) 문화의 정서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기획 : 창덕궁 ‧ 운영 :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 디자인 : 곽철안, 이삼웅 ‧ 백골 제작 : 권원덕, 배세웅 ‧ 옻칠 : 박강용, 유남권 ‧ 사진 : 선민수 [네이버 디자인 : 가장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 국빈 의전을 위한 가구 디자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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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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