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WEBZINE
통합로그인
상명대학교
상명투데이
뉴스레터
상명피플
언론 속 상명
닫기
웹진
상명투데이
뉴스레터
상명피플
언론 속 상명
닫기
검색
검색할 단어 입력
검색
통합로그인
상명투데이
홈
상명투데이
게시글 검색
Total
851
,
28
/ 86
검색분류선택
전체
전체
작성자
제목
내용
제목 + 내용
검색어
검색
[선정] 박물관,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선정
우리 대학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 내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할 수 있는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에게 제공하고, 대학박물관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그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명대 박물관은 ‘전통 무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해당 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올 한해 ‘전통 무늬’를 주제로 인간 생활의 세 가지 의·식·주를 기반으로 한 소장품을 △전통 무늬를 입다 △ 전통 무늬를 담다 △전통 무늬를 짓다 △전통 무늬를 보다(영상)의 콘셉트로 전시함으로써 전통 무늬의 △형 △색 △상징에 대한 아름다움을 입체적이고 복합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전통 무늬를 활용한 색실 누비 장인과 함께하는 △카드지갑 만들기 △펀칭 니들 자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데에는 상명대 재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영상 제작 △굿즈 디자인 △프로그램 운영 등 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아 상명대 박물관장은 “재학생이 박물관 활동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하고, 문화예술에 관한 관심을 두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박물관 프로그램에 대한 전시 관람 및 참 가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m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4-04
조회수
29572
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부생,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최정빈 학생과 윤창현 학생(지도교수: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염기원)이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는 다양한 로봇 분야의 공학 지식 공유와 로봇 관련 학술 분야의 확대, 성공적인 상용화의 촉진을 위한 산학연 정보 공유 및 소통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국로봇학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로봇관련 학술대회이다. 이번에 학부생 부문에서 상명대가 수상한 논문는 “장애물 승월이 가능한 지능형 송전선 검사 시스템”을 주제로 줄타기를 하는 원숭이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생체 모방형 시스템을 도입해 고압전선에서 장애물을 인식하고 이를 넘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전선 이동 중에 컴퓨터 영상 처리를 통한 전선의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상명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세호, 최선일 연구원과 함께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염기원 교수, 간호학과 심가가 교수, 현혜순 교수가 일반부분에 “비대면 간호 업무를 위한 지능형 혈관 주사 로봇 시스템”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서울대, 카이스트, 디지스트, 포스텍 연구팀과 나란히 우수논문상 후보에 올라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는 등 화제를 모았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윤창헌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학생은 “학술대회를 준비한 7개월간의 시간 동안 로봇 개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자발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함께 수상한 최정빈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열정적이고 아낌 없는 지도로 수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배운 로봇에 대해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로봇 연구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학과개설 이후 6년간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약140회 입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상명대학교는 이러한 지능형로봇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60억 정도를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명대학교는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하여 전공이나 소속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윤창헌 학생과 최정빈 학생(지도교수: 염기원)의 수상논문 결과물] [상명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세호 연구원과 최선일 연구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염기원 교수, 간호학과 심가가 교수, 간호학과 현혜순 교수 연구논문 결과물]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4-03
조회수
29919
SMU Global Initiative 11. 오사카국제대학
오사카국제대학은 일본 오사카 모리구치시에 있는 4년제 종합 사립대학입니다. 상명대학교와는 2023년 2월 교환학생 및 단기연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하였습니다. 경영경제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인간과학부, 국제교육학부 등 총 4개의 학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1929년 제국고등여학교를 모태로 하여 설립되어, 1962년 제국여자단기대학을 설립하고 그 후 1988년에 현재의 오사카국제대학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상명대학교가 1937년에 상명여자고등기예학원을 모태로 설립되고 상명여자대학, 상명대학교로 변모한 것을 보면 오사카국제대학과 상명대학교는 상당한 역사적 유사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사카국제대학은 해외유학생 및 교환학생을 위한 일본어수업을 개설해 놓고 있는데, 한학급에 10명 남짓의 소규모 인원을 반편성을 하고 있어 자신에게 딱 맞는 수준의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부생들과의 교류회, 지역주민과의 교류행사, 가라테, 서예 등의 전통문화수업 등의 다양한 과외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일본에서 취직을 원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커리어 서포트 센터에서 외국인학생 전임 스텝이 직접 일본에서의 취직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오사카국제대학은 관광명소로 유명한 교토, 고베, 나라 등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주말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일본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의 시내와도 멀지 않아서 오사카의 진정한 젊은이들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국제대학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30
조회수
34490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충남학 관련 자료 기증식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우리대학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28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학 관련 자료 기증식 및 충남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조한필 원장, 홍제연 연구실장, 강원조 경영기획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충남학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충남학 관련 자료와 출판물 등 학술정보에 대한 상호 교류 ▶충남지역 전통문화 콘텐츠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상호 교류 ▶전통문화와 인성교육 연수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과 함께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상명대학교에 충남의 역사와 문화 연구와 관련된 간행물 85권을 충남지역과 상명대학교 충남원 발전을 위해 기증했다. 상명대학교는 천안캠퍼스 학술정보관 멀티미디어실에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와 함께 충남원 자료 서고를 마련하여 충남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상명대학교 충남원은 충남의 역사, 문화 등 충남인의 삶과 모든 영역에서 <충남다움>과 <충남인 다움>을 찾아내어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충남 지역 발전과 지역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학년도 3월에 설치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하 교책연구기관이다. 충청남도연사문화연구원 조한필 원장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학술정보 교류 등 지역과의 연대 의식 고취에 상명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충남의 역사와 문화 이해에 도움이 되는 자료 기능에 감사하며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충남학 진흥 및 충남지역 전통문화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28
조회수
29386
(사)블루문재단 및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과 충남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대학은 지난 22일 천안캠퍼스 본관 소회의실에서 (사)블루문재단 및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과 충남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충남지역 올바른 청년문화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한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사)블루문드림은 2020년 12월에 설립되어 미래사회 주역인 청년들이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드림멘토, 드림스쿨, 인턴십, 취·창업 멘토링,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함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운은 1995년에 개원하여 인정받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충남지역의 인재 양성과 봉사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대학에 내재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과 연계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계획”이라며 “상명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지킴이로도 활약할 것이며 교직원 및 재학생과 그 직계가족에게 비급여 의료비의 20~25%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27
조회수
28669
상명대 교책연구소 충남원 주관 학술대회 성료
충남원(원장: 김미형)은 <2023 봄 충남학 학술대회>를 22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충남원은 충남의 역사, 문화 등 충남인의 삶과 모든 영역에서 <충남다움>과 <충남인 다움>을 찾아내어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충남 지역 발전과 지역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학년도 3월에 설치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하 교책연구기관이다. 충남원에서 개최한 첫 행사인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과 천안의 발전 전략 연계 상명대 추진 사례와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의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 내재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충남지역과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개막공연에 참여한 연극학과 <소리사위>의 북놀이 공연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충남원의 힘찬 발걸음에 에너지를 더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축하영상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블루문드림 문은수 이사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특히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충남지역과 협업하고 연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상명대학교가 충남지역과 협업하고 연계한 사례발표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 발표 <충남권 주력 산업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강태구 교수 발표 <상명대학교 스마트 모빌리티 지역 상생 발전 방안>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방경란 교수 발표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전통시장 특성화 지역연계 사례)> △건설시스템공학과 박상순 교수 발표
△디지털콘텐츠전공 안성혜 교수 발표 <디지털콘텐츠 기업연계 사회맞춤형 교과목 운영> △식물식품공학과 김상오 교수 발표 <식품산업에서 인공지능 활용> △식물식품공학과 오준현 교수 발표 <병천순대 표준화 연구 및 신제품 개발>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 발표 <스토리텔링 시대의 충남지역 문화원형 콘텐츠 개발 사례> △계당교양교육원 서은아 교수 발표 <충남 문화재 안내문 정비 사업·충남거점 국어문화원 사업> △영어권지역학전공 조순정 교수 발표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충남 관광자원의 세계화> △연극전공 주소형 교수 발표 <흥타령 춤 축제와 상생문화 활성화> △스포츠경영전공 정동화 교수 발표 <지능형 개인맞춤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 개발>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술대회 개회사를 통해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985년부터 천안에 정착한 지역 소재 대학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해 충남원을 설치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지역과의 연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고민을 통해 더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원 원장인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등 대학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로 접근하는 충남학을 통해 충남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23
조회수
28066
그린화학공학과 학부생, 방사성 세슘 검출/흡착 소재 개발로 국제저명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왼쪽부터 상명대 그린화학공학과 3학년 정주언 학생, 인하대 생명공학과 박사과정 박범준 대학원생] -방사성 세슘 검출 및 흡착 기능 복합소재 최초 개발 -검출과 흡착이 가능한 소재로 방사선 오염액의 정화과정 간소화 기여 공과대학 그린화학공학과 3학년 정주언 학생(지도교수: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은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박사과정 박범준 대학원생(지도교수: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허윤석 교수)와 함께 방사성 세슘 검출 및 흡착 기능의 복합소재 개발 논문으로 국제저명학술지 3월 표지논문에 선정됐다. 국제저명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 논문은 “전기방사 리소그래피를 이용한 패턴 제어 가능 나노섬유소재 개발(Generation of Controllable Patterned Nanofibrous Networks by Electrospinning Lithography: Simultaneous Detection and Adsorption toward Cesium Ions)”로 미국화학회(ACS)에서 발간하는 국제저명학술지 ‘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ering’(IF:9.224)에 게재되었으며, 연구 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3월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연구로 패터닝이 가능한 전기방사 공정을 통하여 검출과 흡착(정화)이 동시에 가능한 1차 조기진단 기능성 복합소재를 개발하여 고가의 전문장비에 의존하지 않아도 색의 변화를 통한 다양한 패턴내로 검출 및 흡착(정화)이 가능해진 것이다.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를 예고해 세계적으로 방사성 동위원소 노출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흡착제를 대체할 차세대 흡착 소재 개발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성과를 주목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방사성 동위원소의 인체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다소 해소하게 해 보람 되다.”며 “검출 및 흡착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할 뿐 아니라 최종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화를 통해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상명대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 교수와 인하대 생명공학과 허윤석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미세생리학적 환경모사를 통한 맞춤형 오가노이드 장기칩 개발”의 연구 중 파생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전기방사 리소그래피와 자유로운 패너닝, 검출 및 흡착모형]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16
조회수
27377
소프트웨어학과,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공과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가 지도한 석사과정 김민태 대학원생과 4학년 양수빈 학생이 포스텍과 H-Energy 기업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2 POSTECH X DERShare OIBC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POSTECH X DERShare OIBC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는 기상 예보 데이터를 사용하여 인공지능으로 태양광 발전소 발전량을 예측하는 대회로, 원활한 전력 수급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3개월간의 광명시를 비롯한 국내 20여 지역 태양광 발전소 발전량 2년치 데이터와 발전소별 인근 기상관측소의 기상 실측/예측 데이터를 제공받아 태양광 발전량 예측 모델을 구축했다.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 연구팀은 태양광 발전량의 시간에 따른 패턴을 분석하여 LSTM(Long Short-Term Memory) 기반 심층학습 네트워크를(Deep learning network) 설계하였고, 다양한 발전량 예측모형들의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을 사용하여 정밀 분석이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였고, 다른 연구팀들 대비 예측 정확도 성능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양수빈 학생은 “학과 소속 연구팀인 IS랩(INTELLIGENT SOFTWARE LAB)에서 진행하는 연구와 비슷한 분야여서 참여하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일반대학원 소프트웨어학과 석사과정 김민태 학생은 “인공지능의 모델들을 다양한 곳에 접목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로 발전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좋은 사례였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주 교수는 “이번 태양광 발전량 예측 대회에서 학생들이 만든 모델은 기존에 연구실에서 작업하던 자연환기량(NVR) 예측 모델을 태양광 발전 예측에 맞게 튜닝하여서 만든 모델이다.”며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실무중심의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소프트웨어학과 IS LAB(INTELLIGENT SOFTWARE LAB)은 2020년 5월 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Deep Learning과 Machine Learning을 의료, 건물, 기계시설에 적용하여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건물의 효율적인 냉난방 제어를 위하여 자연환기량(Natural Ventilation Rate)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소프트웨어학과 IS LAB(INTELLIGENT SOFTWARE LAB) 사무실은 본관 4층 C404a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범용성 기술인 인공지능관련 재학생들의 연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담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14
조회수
28049
학군단 61기 69명 장교 임관 및 학군단 후보생 모집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61기 학군사관후보생 69명(서울캠 41명, 천안캠 28명)은 지난달 28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최된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계급장을 수여받고 소위로 입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대규모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번 임관식은 △개식사 △우수 후보생 우등상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국방부장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상명대 학군단 임관 장교들은 2년 동안 전공학위교육과 군사학, 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 과정을 거쳐 임관 자격을 받았다. 신임 장교들은 군 병과별 보수교육 후 일선부대에 배치된다. 우수 후보생으로 상장 및 표창을 수여받는 서울캠퍼스 학군단 소속 임관자는 육군참모총장상에 국가안보학과 노민영,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에 국가안보학과 이용희,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상에 국가안보학과 신동호, 상명대 총장상에 국어교육과 박이하연이며, 천안캠퍼스 학군단 소속 임관자는 육군참모총장상에 환경조경학과 이재현,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에 한국언어문화학과 유재령,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상에 그린화학공학과 함혜연, ROTC중앙회장 표창장과 상명대 총장상에 소프트웨어학과 김진광, 상명대 총동문회장상에 환경조경학과 안서연, ROTC기독장교 연합회장상 및 기독교군종교구장상에 건설시스템공학과 임찬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명대 학군단 61기 임관 장교인 환경조경학과 이재현 임관자는 “후배들과 동기들의 응원과 혼신을 다해 훈육하고 지도해주신 상명대 학군단장님 이하 교수님과 훈육관님들의 격려로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이기고 임관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학기 중에는 학과 수업에 매진하고, 방학 때는 고된 훈련과정 속에서 배운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신뢰받고 존경받는 장교가 되어 조국수호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임관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명대 학군단은 오는 4월 5일까지 상명대 1, 2학년 중 임관일 기준 만 27세 이하인 남, 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군단 후보생을 모집한다. 학군단 후보생 모집에 관심 있는 재학생은 서울캠퍼스 학군단(02-2282-5459)과 천안캠퍼스 학군단(041-550-5422)로 문의할 수 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10
조회수
29006
[연구] 기장서 교수 연구팀, 해양 플랑크톤 알렉산드리움 어피니의 마비성 패류독소 생성 능력을 독소 및 유전자 분석으로 최초 규명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전공 기장서 교수와 박사과정 김한솔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 중견 연구사업 연구를 통해 해양 독성 플랑크톤 Alexandrium affine의 마비성 패류독소 생성 잠재성을 독소 및 유전자 분석으로 최초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해양환경연구(Marine Environmental Research)’ 2023.3월 호에 발표했다. 매년 봄철(3월~6월 초)에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 주의보는 국내 어패류 양식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알렉산드리움’과 ‘짐노디니움’이라는 해양 독성 플랑크톤이 생산하는 삭시톡신(saxitoxin)이며, 플랑크톤을 섭식한 조개류에 독소가 축적된다. 삭시톡신이 축적된 조개류를 사람이 섭취하면 중독 증상으로 두통, 메스꺼움, 구토, 근육 마비가 나타나며,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3~5월(수온 5∼17℃)에 가장 많이 발생하다가, 6월 중순 이후(18~20℃) 자연 소멸한다. 환경 조건(수온 및 영양분), 원인생물의 대발생 및 삭시톡신 합성에 대한 상관관계는 일부 독성 플랑크톤인 Alexandrium catenella및 Alexandrium pacificum을 대상으로 밝혀졌으나, 국내 수역에 빈번히 출현하는 알렉산드리움 어피니(Alexandrium affine)는 무독성 종으로 알려져 왔다. Alexandrium affine은 한국, 일본, 베트남, 캘리포니아, 칠레,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서 출현 보고되며, 베트남에서 주의가 필요한 종으로 취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남해,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서해 태안에서도 출현한다. 특히, 1986-1987년 남해안의 진동만에서 적조를 유발한 바 있으며, 비교적 최근인 2017년 통영 인근에서 Alexandrium affine에 의한 고밀도 적조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 남해 장목만에서 분리한 Alexandrium affine을 이용하여 다양한 수온 및 영양분 조건에서 세포 내 삭시톡신을 분석하였고, 낮은 농도의 삭시톡신 독소를 검출하였다. 또한, 삭시톡신 합성에 관여하는 387개의 독소 유전자 후보를 대량으로 발굴 및 비교하여 유전자적으로 독소 합성 능력을 확인하였다. 국내 남해에서 분리한 Alexandrium affine은삭시톡신 합성에 필요한 유전자를 모두 갖고 있으며, 마비성 패류독소 생산 능력은 유전자의 발현율에 의존적임을 규명하였다. 특히, Alexandrium affine은 삭시톡신 합성 유전자의 발현율이 낮아 독 합성 능력이 저하되며, 독성의 세기는 Alexandrium catenella의 1/10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분리된 Alexandrium affine이 마비성 패류독소를 합성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하였으며, 향후 국내 연안의 Alexandrium affine의 출현 및 적조 발생 시 패류독소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비성 패류독소 합성 플랑크톤 알렉산드리움의 삭시톡신 생산 메커니즘과 이미패류의 여과 섭식에 의한 패류 내 삭시톡신 축적 과정. 삭시톡신 합성 sxtA4와 sxtG의 유전자 발현율이 독성의 강도를 결정한다. 저수온(3~5월, 5∼17℃)에서 출현하는 Alexandrium catenella및 Alexandrium pacificum은 고농도의 삭시톡신을 생산하며, 남해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의 대표적인 원인 종이다. 반면 고수온(8~10월)에 출현하는 Alexandrium affine은 독을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결과 낮은 농도의 삭시톡신을 생산할 수 있으며, 삭시톡신 합성에 필요한 유전자를 갖는다. 삭시톡신 유전자의 발현 저하가 낮은 독 합성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
등록일
2023-03-06
조회수
28943
첫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전 페이지로 이동하기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기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 사이트는 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을수 있습니다.